네팔 패러글라이딩 답사를 다녀와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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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
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20-07-16 11:3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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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년 2월4일 네팔로 출발 2월15일 귀국하였습니다.

네팔의 안나푸르나를 배경으로 비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.

카투만두에 도착 다시 국내선을 갈아타고 약 30분정도 비행기를 타고

도착한 포카라  , 어딘지 낯설지 않고, 익숙한 풍경에 마음이 푸근하였습니다.

사랑곳 활공장(안나푸르나 와 마차푸차레를 등지고 비행할 수 있는곳)이륙장 고도 해발1,450m  와
착륙장 해발고도가 700m 이며, 이륙장이 세곳 정도 이고, 착륙장이 세곳정도 있었습니다.

가장 감명깊게 비행한 곳인 오스트리아 캠프 활공장 (해발 2,100m) 은 담부스 롯지에서
하룻저녁 자고, 새벽에 걸어서 1시간 20분을 올라가면 도착할 수 있는 활공장 입니다.

이곳은 이륙장이 협소한 관계로 중,상급자 이상만 이 비행이 가능한 곳입니다.

어렵게 올라간 만큼 아름다운 풍경이 기다리고 있었으며,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던 멋진 비행이었습니다.

이번 여행까지 포함하여 여러나라 여러곳을 유럽,중국,일본, 인도네시아, 말레이시아,네팔 을 다니면서
이번처럼 행복한 여행은 없었던것 같습니다.
그 이유는 참으로 좋은 마음푸근하게 하는 사람들의 만남이었습니다.
어느덧 저에게 여행은 나라의 다른 모습 , 다른 문화 가 아닌 그저 사람을 만나러 가는 곳이 되었네요.

뜻깊은 여행으로 시작한 2011년이 기대됩니다.

네팔에서도 즐겁고, 안전한 비행을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보겠습니다.

이 따스한 만남 물론 하늘 과 새 와 자연 모두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.

감사합니다.

조나단 패러글라이딩 학교장 김동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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